경제·금융

면접 탈락 1순위는 '준비 없는 구직자'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탈락 1순위로 뽑은 면접자스타일은 '준비 없는 구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취업포털사이트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5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시 가장 먼저 탈락되는 구직자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32.9%가 '아무 준비 없이 몸만 온 구직자'라고 답했다. '지각한 구직자'는 25.2%로 2위를 차지했으며 '급여에만 관심을 보이는 구직자'(19.5%), '전 직장에 대해 비난하는 구직자'(17.3%), '부적절한 옷차림을 한 구직자'(5.2%) 등이 뒤를 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이력서로는 '두세 줄의 짧은 이력서'가 43.9%로 가장 많이 꼽혔고 그 다음으로는 '기본 기재사항을 빼먹은 이력서'(31.7%), '사진이 없는 이력서'(19.5%), '정해진 형식에서 벗어난 이력서'(4.9%)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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