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조원의 특별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국민은행은 1조원 한도로 지난달부터 시판한 중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썩세스론'이 지난 8일 조기 완료됨에 따라 연말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대비하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중소기업대출 지원실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한 포상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도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