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社, 기대이익 미치지 못해
세계 최대의 인터넷장비 제조업체인 미국의 시스코시스템스가 지난해 4ㆍ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48%나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전문가들이 기대했던 이익을 내지 못했다.
6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부가 있는 시스코시스템스 발표에 따르면 4ㆍ4분기 이익은 13억3,000만 달러(주당 18 센트)로 전년동기의 8억9,700만 달러(주당 12%)에 비해 큰 폭의 증가를 했다.
그러나 기업수익 전문조사기관인 퍼스트 콜/톰슨 파이낸셜은 시장이 시스코시스템스의 이익이 주당 19 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