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정광수)은 6∼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2010년 꽃 누르미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꽃누르미협회(이사장 김채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꽃누르미 액자를 비롯해 거울, 조명등, 액세서리 등 생활소품 270여점이 전시된다.
꽃누르미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꽃누르미 작품은 자연의 꽃잎, 풀잎, 낙엽 등을 아름답게 눌러 액자 등 전시품이나 생활소품을 만드는 예술분야로 우리 민족 정서를 은은히 표현할 수 있는 새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