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채권시장은 단기급락에 대한 우려로 개장초 한때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한국은행의 통안채발행 자제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 유입이 증가, 수익률이 하락세로 반전했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8.87%를, 3년만기 회사채는 전날과 같은 9.93%를 각각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떨어진 8.80%를 나타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7.13%를, 기업어음(CP)은 전날과 같은 7.44%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