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용은 AT&T클래식 첫날 1언더 40위 그쳐

양용은(36ㆍ테일러메이드)이 미국 PGA투어 AT&T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양용은은 16일(한국시간)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에서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박진(31ㆍ던롭스릭슨)은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가 중단될 때까지 12개 홀만 치르면서 3타를 잃었다. 케니 페리, 조너선 케이,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등 5명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그룹을 이뤘다. 이날 폭우 탓에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고 상당수 선수들이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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