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사람들이… 팔 좀 내려주세요" 英유원지 소프 파크 '양팔 들기 금지' 규정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냄새가 나니 팔 좀 내려주시겠어요?" 19일 영국의 미러(mirror.co.uk)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최고의 유원지로 꼽히는 '소프 파크(Thorpe Park)'에서 롤러코스터 탑승객들에게 양팔을 하늘을 향해 드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옆 자리 탑승객의 겨드랑이 냄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용객들의 불평이 접수가 늘었다는 것. 소프 파크의 마이크 밸리스는 "무더운 날씨에 불쾌한 냄새가 나는 땀이 많이 난다. 특히 롤러코스터 탑승으로 인한 두려움과 흥분이 더해져 땀 배출이 더욱 많아질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을 위해 규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소프 파크는 롤러코스터 탑승객의 구토물을 처리하기 위해 '구토물 처리 담당자'를 채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프 파크는 탑승객들의 구토물 처리로 인해 놀이기구 운행을 멈춘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