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부, 소상공인 애로사항 직접 듣는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최근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소상공인 실태파악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도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이 차관은 소상공인 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수원시 소재 점포 등을 방문, 이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자동차 외장관리 및 외형복원전문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원성일 사장은 “우리 회사는 자동차 외형복원에 관한 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현재 자동차관리법상 판금은 불가능한 것으로 되어있다”며 “문짝 손상 등 경미한 정비는 제도권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며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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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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