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업체 제이유네트워크는 14일 경상남도 함양군과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지역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발굴해 판매키로 했다.
제이유네트워크는 산지의 농산물을 제이유네트워크 및 제이유마트 등 자사의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 형태이므로 소비자들은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농민들은 안정된 판로를 확보해 수익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생균 제이유네트워크 대표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FTA나, 수입개방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위축되어있는 농어촌 경제 돕기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 전남 영광군과의 업무협정에 이어 올해도 함양군 등 농어촌 제품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