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多友(대표 남성식)는 창단작품으로 「아름다운 距離」를 서울 대학로 아리랑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니덕 내탓'의 부제가 달린 이 작품은 결혼과 사업에 실패한 두 40대 남자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우정으로 삶의 고난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
동아일보 희곡상 수상작인「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미이라 속의 시체들」의 작가 이만희씨가 극본을 썼고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무대화했던 김형주씨가 연출을 맡는다.
연극 「유랑극단」과 TV드라마 「비극의 강」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남성식씨를 비롯 이성용, 김효진, 이금주씨등이 연기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오는 11월 8일까지.(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7시) 공연문의 ☎(02)763-0843.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