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퇴출대상 1순위 '실력없이 말많은 사람'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퇴출되어야 할 대상 1순위로 '실력도 없으면서 말만 많은 사람'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채용정보업체 잡링크(www.joblink.co.kr)가 직장인 1천7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31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우리회사 퇴출 1순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38%가 '실력도 없으면서 말만 많은 사람'이라고 응답했다. 2위로는 '앞에서는 찬사를 보내지만 뒤에서는 뒷얘기를 하는 사람'(26%)이 꼽혔으며 '상사가 있을 때만 일하는 사람'(12%), '모든 일에 잘난척이나 아는척 하는 사람'(6%)이 각각 3, 4위로 꼽혔다. 이밖에 퇴출 대상자로는 '사사건건 따지는 사람'(5%),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남의 탓을 하는 사람'(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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