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토환경보전과' 신설
난개발 방지 등 국토의 친환경적 개발을 전담할「국토환경보전과」가 신설됐다.
환경부는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국토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정책국 산하에 국토환경보전과를 신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과장을 포함, 9명으로 구성돼 있는 국토환경보전과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국토환경 현황조사 국토환경보전 정책개발 환경용량을 고려한 국토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함께 계획적인 토지이용 및 관리 생태효율성을 고려한 토지이용체제 확립 사전환경성 검토제도 개선 및 발전도 주요업무에 포함된다.
오철수기자
입력시간 2000/10/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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