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형기(앞줄 오른쪽)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하얼빈에 거주하는 안중근 의사의 조카 며느리인 안노길(〃가운데) 할머니를 직접 찾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안 할머니를 방문해 매달 생활비와 안 의사 기념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