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8월 2일부터 `무료 가족시네마 축제`라는 이름으로 가족영화 무료 상영회를 마련한다.
상영회는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열리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일반 영화애호가, 청소년 등 모든사람이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상영작으로 `보리울의 여름`, `오세암`, `내 마음의 풍금` 등 9편의 영화가 선정됐으며 다음달 2일 상영되는 첫번째 영화는 `보리울의 여름`이다. www.koreafilm.or.kr, (02)521-3147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