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베이직하우스, 소비개선 힘입어 4ㆍ4분기 실적개선 기대

베이직하우스가 소비 개선에 힘입어 올 4ㆍ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추운 날씨로 방한복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올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106% 증가한 555억원, 7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소비 회복과 신제품 출시, 중국 진출 확대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강희승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분기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0%나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법인 이익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수 소비관련주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점도 베이직하우스의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