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지금보다 40배 빠른 고속통신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휴대폰 서비스 'FOMA'를 도쿄(東京)23구를 비롯해 가와사키(川崎), 요코하마(橫浜)시 일부에서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이번 서비스는 한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서비스이나 세계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차세대 휴대폰 서비스라는 의미가 있다.
NTT도코모는 올해 가입자수는 15만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3년후 전국적으로 본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스템의 기술적인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NTT도코모의 과제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