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전자, 하나로통신에 3백억원 통신장비공급

09/16(수) 14:49 현대전자(대표 金榮煥)는 제2시내전화사업자인 하나로통신에 총 3백억원규모의 기간전송망장비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전자의 이번 공급물량은 하나로통신의 올해 발주물량중 최대규모로 2.5Gbps급 및 1백55Mbps급 광전송장비, 광대역 회선분배장치(W-DCS)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 회사는 PCS 및 디지털셀룰러 단말기인 `걸리버'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CDMA이동통신시스템, 광전송장비, 주파수공용통신, 국설전화교환기, 무선가입자망(WLL)시스템 등의 매출호조로 올해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울산 등 4개도시에서 시내전화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1일부터 이들 지역에서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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