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홈플러스는 25일 10개 점포의 정육파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미트엔지니어 기능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트엔지니어란 고기를 잘 다루는 전문가들로서 광우병 파동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호주 축산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직원에겐 5박6일간 호주 산업 시찰의 특전이 제공되며, 2등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수여된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에도 유통업체의 정육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미트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정육인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