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은 고객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장르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터넷TV(IPTV) 양방향 서비스인 'myLGtv 홈채널'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홈채널 메뉴를 myLGtv 메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콘텐츠를 내용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Edu/키즈 ▦쇼핑/라이프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이 원하는 장르를 쉽게 골라볼 수 편의성을 높였다. 개편된 내용은 26일부터 적용된다.
myLGtv 홈채널은 콘텐츠 사업자와 기업, 단체가 전용 채널번호를 받아서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의 콘텐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이용 중이다. 이영수 통합LG텔레콤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