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기프트카드가 출시된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로 원하는 한글ㆍ영문 메시지를 카드 전면에 새길 수 있는 `Message 기프트카드` 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는 회원은 한글 및 영문을 최대 40자까지 새겨 넣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내달 20일까지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권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9월 30일까지 현대 기프트카드로 티켓파크에서 영화 및 공연을 예매할 경우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병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 기프트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서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선물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며 “추석에 가족과 친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