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ㆍ현직 공무원 1,200여명이 장학기금을 모아 환경장학회를 설립했다.
환경부공무원직장협의회와 전직 환경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환경동우회는 27일 저녁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민회관에서 환경장학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명자,
한명숙, 곽결호 전임 환경부 장관과
이재용 장관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철 환경동우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장학회 설립은 지난해 6월
신보균 전 환경부직장협의회장이 장학회 설립에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부터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4,300만원이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