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예탁원의 `증권예탁결제시스템`을 이용해 이동한 증시 관련 자금은 모두 1,380조7,320억원으로 전년보다 54.6% 증가했다고 예탁원이 14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장외채권시장결제대금이 741조1,910억원(53.7%)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소시장(채권 포함) 131조9,510억원(9.5%)
▲코스닥시장 9조8,170억원(0.7%)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환매채(Repo)와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도 각각 5,370억원, 2,460억원씩 예탁원을 통해 자금이 이동됐다.
자금별로는 장외채권시장결제대금이 가장 많았고 이어
▲채권원리금 389조3,110억원
▲기관투자자간 증권거래대금 92조4,810억원
▲거래소시장 국채결제대금 68조4,650억원
▲거래소시장 주식거래대금 62조3,160억원 등이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