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사월혁명회가 4ㆍ19혁명 45돌을 맞아 수여하는 ‘4월혁명상’을 수상했다. 사월혁명회는 “한 전 위원장은 3선 개헌 반대, 신군부 반대 운동, 박종철 고문치사 진상규명 운동 등 민주화 및 인권신장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