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D카드만 있으면 美군인 신분확인 끝"

이제 미국 군인들은 암호대신 플라스틱 카드 한장으로 신분을 확인할수 있게 됐다.MSNBC뉴스는 미국의 국방성이 9.11 테러 이후 보안강화를 위해 430만 군인들에게 스마트 ID카드를 배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군들은 펜타곤 등 주요 시설뿐 아니라 온라인상의 네트워크에 접근할 때도 이 ID카드를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미국방성에 카드를 배급하는 소프트웨어업체 '액티브카드'측은 "테러사태 이후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마트 ID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특히 미군의 스마트 카드 사용으로 ID카드의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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