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스원 '에어컨 히터닥터' 불티

차량 내 에어컨 가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각종 악취와 세균을 없애주는 살균탈취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자동차용품 전문회사 불스원(대표 정용호)은 차량 에어컨과 히터의 악취와 살균을 제거해주는 '에어컨히터닥터'의 판매가 이달 들어 지난해보다 100% 이상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4월 첫 출시된 이 제품이 최근 월평균 1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어 올해 6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에어컨, 히터 입구에 분사하는 기존 에어로졸(스프레이) 타입과 달리 이 제품은 훈증방식을 채택했다. 미세한 입자연기가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는 차량 내부 이배포레이터에 직접 작용할 수 있어 효과가 탁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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