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포트폴리오/ 4월호] <펀드 평가사의 위험분석> 도이치 코리아 채권 1-1

"성과, 상위 10%內 안정 운용 돋보여"

도이치 코리아 채권1-1펀드의 성과추이를 살펴보면, 유형대비 상위 10%이내의 매우 양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펀드 수익률의 변동성, 즉 위험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3개월 0.87%, 6개월 0.68%, 1년 0.61% 등으로 동일 유형평균의 변동성보다 낮은 수준이다. 펀드의 운용은 시장대비 매우 안정적으로 운용됐음을 보여준다. 위험을 고려한 대표적인 위험조정 지표값인 샤프지수는 3개월 –0.23, 6개월 0.91, 1년 2.96로 나타나 유형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모습이다. 즉 한 단위의 수익을 얻기 위해 부담한 위험의 양이 상대적으로 낮았음을 의미한다. 결국 최근 1년간의 성과와 위험추이는 높은 펀드 성과와 함께 낮은 위험수준을 보여 매우 안정적인 위험관리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된다. 다만 회사채 중심의 포트폴리오 특성상 금리 급등 때 유동성 리스크 부각으로 단기간 가격급락과 보유종목의 신용 리스크 증가 등의 위험이 있다. 국공채에 비해 고수익ㆍ고위험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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