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월 4,000원이면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파우와우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누구나 PC통신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포털 인터넷 서비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하루 평균 이용자가 200만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이용하려면 모뎀과 범용 PC통신 에뮬레이터가 설치된 PC에서 「01412」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파우와우 메뉴창이 뜨고, 그 때부터 원하는 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사용하는 전화번호에 합쳐서 부과된다.
한국통신은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큰사람정보통신과 협력, 곧 범용 PC통신 에뮬레이터인 「이야기 2,000」을 싸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