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판교 첫분양 9,420가구 24일 입주자 모집 공고


이번주 신규분양 시장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판교’다. 오는 24일 첫 분양분 9,42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판교신도시 아파트의 청약전이 시작된다. 판교 아파트 청약이 4월까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서울ㆍ수도권 일대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다른 업체들이 청약일정을 조정하는 등 올해 신규분양 시장 전체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김포신도시 장기지구와 하남 풍산지구 아파트 청약도 이번주중 대거 집중된다. 장기지구에서 제일건설ㆍ반도건설ㆍ이지건설ㆍ이니스산업개발 등 4개업체가 1,412가구가 20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하남 풍산지구 3개단지 691가구도 같은날 청약일정이 시작된다. 지방아파트 분양도 잇따를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극동건설 명지동 스타클래스 1,124가를 공급하며 현대건설도 연산동 아파트 220가구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경남 진해시 진영읍 하우스토리(325가구)도 21일 청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판교신도시 아파트 분양 탓에 신규 모델하우스 개관은 지난주에 비해 크게 줄었다. 충주ㆍ조치원ㆍ김해 등 지방 단지 4곳만 새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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