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 광고대상] LIG손해보험

'소중한 첫번째 지킴이' 메시지 전달

박주천 홍보이사


올해 4월 우리 회사는 LG화재해상보험에서 LIG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신용과 로열티가 생명인 금융회사로서 CI의 전면 교체는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따라서 LIG손해보험의 론칭 광고는 기존의 로열티 유지를 위한 안정적 이미지와 더불어 새롭고 신선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함께 담아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전략회의와 시안 제작을 거듭한 끝에 탄생한 LIG손해보험의 론칭 광고는 흰 바탕을 통해 신뢰와 믿음의 이미지를, 밝고 경쾌한 스토리와 배경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구현하고자 한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전략이 적중, 론칭 광고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아주 뜨거웠다. 이는 회사의 기대를 훨씬 넘어선 것이었다. 특히 ‘걱정을 모두 버리고서 LIG’로 시작하는 BGM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심지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며 BGM의 음원을 따로 요청하는 고객도 있었다. 일명 ‘LIG송’이라고 불리는 이 배경음악은 이제 LIG손해보험의 소중한 자산 중 하나가 됐다. 밝고 경쾌한 TV광고의 이미지를 연계해 제작한 지면광고 역시 고객과 사회의 첫번째를 지켜주겠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처음 아빠가 되었을 때의 가슴벅참, 처음 내 집을 가졌을 때의 뿌듯함. LIG가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첫번째 이름이 되겠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 같다. 지면광고를 통해 LG화재의 새 이름이 LIG손해보험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더욱이 서울경제에서 주관한 ‘2006 상반기 광고대상’에서 LIG손해보험의 론칭 광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하니 흐뭇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서울경제에 깊이 감사하며 더불어 LIG손해보험을 사랑해 주는 고객 여러분에 모든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LIG손해보험은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며 고객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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