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K커뮤니케이션즈 변경 상장 첫날 11% 급락

엠파스와의 합병을 통해 변경 상장한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첫 날부터 급락했다. SK컴즈는 22일 전날에 비해 11.29%(4,100원) 하락한 3만2,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컴즈는 엠파스와의 합병신주 3,263만주를 추가 상장하면서 시가 총액 6위로 단숨에 뛰어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명함을 내밀었다. 그러나 이날 주가 하락으로 시총 순위는 한 단계 밑으로 떨어졌다. SK컴즈는 엠파스의 검색과 싸이월드ㆍ네이트온 서비스 등 인터넷서비스와 모회사인 SK텔레콤과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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