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R리츠 '코크렙' 29일 상장

건교부서 본인가 취득산업은행은 23일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인 코크렙 1호가 건설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크렙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산은을 대표 발기인으로 하고 한빛ㆍ조흥은행 등이 주도해 설립된 '코크렙 CR 리츠Ⅰ'의 총자산은 2,366억원으로 지난 4월 현대증권ㆍSK증권ㆍ메리츠증권을 주간사로 해 240억원을 일반 공모했다. 코크렙 1호는 ▲ 장교동 한화빌딩에 1,828억원 ▲ 여의도 대한빌딩에 229억원 ▲ 동교동 대아빌딩에 241억원 등 총 2,230억원을 투자했으며 5년 평균 예상배당률은 9.57%이다. CR리츠는 구조조정 추진 기업들의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료 수입 등 운영수익과 함께 부동산 가격 상승시 이를 처분, 처분차익금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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