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조업도 3차산업처럼 고객만족경영 실천해야"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 고객사 방문 협력강조


‘고객만족 경영은 현장속에서’ ‘혁신전도사’란 별칭을 가진 허태학(사진) 삼성석유화학 사장의 3.2차 산업론을 앞세워 현장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3.2차 산업론은 2차산업인 제조업도 3차산업과 같은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허 사장의 지론이다. 허 사장은 최근 고객사 방문을 통해 3.2차 산업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허 사장은 경북 구미에 위치한 도레이새한, 새한, 동국무역 등 고객사를 방문, 시장 환경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삼성석유화학과 고객사간의 협력관계 및 상생경영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허 사장은 2003년 삼성석유화학 취임이후 고객만족 경영의 실천을 위해 국내 및 해외 고객사를 연 4회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자사의 혁신프로그램인 6시그마와 기술을 고객사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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