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약대(학장 김동현)는 최근 미남가주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약대와 자매결연(사진)을 맺었다. 경희대약대는 4일 “지난달 30일 남가주약대 Timothy M. Chan학장, Kathleen Besinque교수, Mary M. Wackerman 교무과장과 경희약대 김동현 학장, 정진현 약학과장, 류종훈 한약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호텔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대학은 내년 5월 남가주대에서 학술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연구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또 학생교류 시 학점교환인정과 졸업생 입학허가 및 장학금 지급, 대체의학 연구 등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