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이 내부 조직정비를 마무리 짓고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섰다.1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99년 고합과 결별한 후 외국사로 전환한 뉴욕생명이 지점증설ㆍ모집인력 확충 등을 통한 영업력 강화를 추진중이다.
뉴욕생명은 우선 현재 8개인 지점 수를 오는 상반기까지 최대 14개로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뉴욕생명은 지방 점포 증설에 주력하고 있는데 현재 진출해 있는 부산, 대전 이외에 대구, 마산, 울산에 지점을 낸 후 광주시에도 지점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모집인력을 확충, 213명에 불과한 설계사 수를 올해안으로 300여명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