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업체인 행남자기가 제빵사업에 진출한다.
행남자기는 서울 신사동 사옥 1층에 프리미엄급 베이커리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 매장을 6일 오픈하고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도자기사업의 확장성이 떨어지고 앞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다소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 베이커리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남자기는 이미 지난해 7월 `김한장의 행복`이라는 브랜드로 맛김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별도 법인으로 설립된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 는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과 뉴욕 호텔 제빵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제빵 전문가 김동원씨가 공동 경영하며 이번 신사동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는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냉동생지기법을 도입했으며, 고객이 요청하는 시점에 제품을 생산하는 `준주문 생산` 형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