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판교 공동주택지 14일부터 공급

한국토지공사 등 판교사업시행자는 성남 판교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1필지 23만1,331평을 오는 14일부터 공급한다. 판교 신도시는 공동사업지구로 토공 8필지, 성남시 9필지, 대한주택공사 4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지 중 임대주택용지는 평당 520만~570만원, 분양이 상한제 적용용지인 85 ㎡이하 용지는 평당 840만~1,020만원, 채권ㆍ분양이 병행입찰제 용지인 85㎡초과 용지는 평당 980만~1,260만원이다. 분양신청자격과 관련해서는 중형임대주택용지의 경우 연기금ㆍ보험회사 등 재무적 투자자 또는 임대주택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SPC(특수목적회사)에게 우선 분양자격이 주워지며 분양 및 임대주택용지는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는 일반건설업 등록업자가 우선분양 자격을 받는다. 분양신청은 임대주택용지 및 분양가격 상한제 용지는 오는 14~16일 접수, 17일 추첨순으로 진행되며 채권ㆍ분양이 병행입찰제 적용용지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24~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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