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 M2는 직접 방사 이후 별도의 분할 공정없이 폴리에스터의 고기능성과 천연섬유의 감성을 함께 발현한다는 게 특징이다. 또 초극세 마이크로 멀티사(絲)에 의한 소프트 터치로 유연하고 깊이 있는 색상효과를 낼 수 있다.효성측은 『M2는 가볍고 볼륨감 있는 원단에서 초고밀도 직물까지 다양한 고기능성을 부여하고 있어 스웨터, 피치, 란제리 등 속옷, 장난감, 클리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인철기자MICHEA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