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가 자체 신입사원 채용시 한자 능력을 검증하기로 한 데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단체 회원사들에게도 신입사원 채용 때 한자시험을 보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경제5단체는 “회원사의 신입사원 채용 때`전국 한자능력 검정시험자격(3급이상)`을 응시요건으로 하고 상위 자격 취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권고하기로 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원활한 업무수행과 동북아 경제중심 목표 달성을 위해 한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필수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