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환경과 건설이 조화를 이루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건설환경 평가 및 지표ㆍ지수를 개발하고 건설환경관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건설환경 선진화 7대 전략과 국토건설사업 환경 강화 14대 중점과제의 핵심항목으로 담은 제2차 건설환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차 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건설현장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배출(Least-Emission) 건설환경 구현’을 방향으로 잡았다.
3대 실천목표로는 ▦계획단계에서의 건설사업의 환경성 강화 ▦시공과정에서의 깨끗한 건설현장 실현 ▦관리단계에서의 건설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 추진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