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산·파주·평내·호평에 수능시험장 설치

경기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부터 오산ㆍ파주ㆍ평내ㆍ호평지역에 시험장을 신설 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들은 수험생수가 2,000명이 넘은 데다 4개교 이상의 시험장소 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오산 지역에 시험장이 설치되는 학교는 4개교로서 이 학교들이 오산 시내 1,300여명의 수험생들을 수용,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인근 화성지역은 기존처럼 수원지역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파주 지역의 신설 시험장교도 4개교로서 파주지역 수험생 2,300여명을 수용해 시험을 치른다. 평내·호평 지역에 신설되는 시험장 4개교는 남양주 북동부 지역의 수험생 1,600여명과 가평지역 500여명의 수험생들을 수용해 수능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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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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