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원교도소, 아파트단지 변모

수원교도소, 아파트단지 변모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교도소가 2,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29일 법무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수원교도소는 오는 2001년 11월 경기도 여주군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법무부와 교도소 신축공사를 맡고있는 월드건설은 여주 교도소 신축 공사대금을 수원교도소 부지로 정산키로 했다. 이에따라 월드건설은 수원교도소 부지 3만5,000여평에 20~70평형대 아파트 2,100~2,200여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일반분양은 교도소 이전과 철거가 끝나는 2002년 4~5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교도소는 42번국도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등을 10분이내에 탈 수있는 교통요지에 들어서 있다. 주변엔 아주대학교·우만주공아파트등이 들어서 있으며 월드컵경기장도 인근에 건립된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5/30 19:4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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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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