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종금이 3일 리젠트종금과 합병 관련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동양현대종금 고위 관계자는 2일 "내일 리젠트종금과 합병 MOU를 교환할 계획"이라며 "합병비율ㆍ이사회구성ㆍ직원승계 문제 등에 대한 포괄적 의견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주가와 순자산가치를 고려해 정하기로 하고 직원은 원칙적으로 전원 승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젠트종금은 합병 MOU를 포함한 경영개선계획을 5일 이전에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하고 금감위는 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리젠트종금의 경영개선안 승인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