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첨단 민간기술 국방산업에 활용을"

대전시, 첨단기술세미나

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육군교육사령부가 국내 국방산업발전을 위해 첨단기술 활용에 힘을 모은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육군교육사령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2009년 첨단기술의 군활용세미나 및 전시회’를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합동참모본부ㆍ방위사업청ㆍ국방기술품질원ㆍ육군교육사관련 병과학교ㆍ국방과학연구소 등 군 관련기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ㆍ한국원자력연구소 등 국내연구소, 군 관련 업체, 지역 첨단기술 벤처기업 등 100여 곳이 참가한다. ‘육군 미래전력 발전방향’이란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진국과 우리 군의 첨단민간기술의 군활용방안 ▦상용기술의 군사적 활용방안 ▦첨단민간기술장비 및 물자견학 등 3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코린스계기의 ‘차량탑재형 고성능지상레이더’와 이티엘사의 ‘스텔스페인트’, 유콘시스템의 ‘무인헬기’, 도담시스템의 ‘경계감시로봇’ 등 100여점의 첨단제품은 관람객들에게 군의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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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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