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배우 김민선 '눈물의 사모곡' 안방극장 울리다

29일 방송 KBS 2TV '낭독의 발견'…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공개


배우 김민선 '눈물의 사모곡' 안방극장 울리다 29일 방송 KBS 2TV '낭독의 발견'…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공개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김민선이 부른 '눈물의 사모곡'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영화 (감독 전윤수·제작 이룸 영화사)에서 천재화가 신윤복으로 변신해 연일 화제몰이 중인 김민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녹화에 참여,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비법 등을 소개하며 인간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김민선은 이날 어머니를 잃고 혼자 감내해야만 했던 슬픔과 책을 통해 이를 극복했던 과정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짙게 묻어있는 일기도 낭독해 방청객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한동안 집에 칩거, 실어증 증세까지 보였다. 당시 세상과 다시 소통하기 위해 책을 선택했다. 책으로 위안받고 애써 밝아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머니를 떠나 보낸 아픔은 쉽사리 아물지 않터라"라고 말했다. 책을 통해 아픔을 이기는 방법을 터득했던 김민선은 이밖에 세상과 소통하는 다른 방법도 소개했다. 그가 밝힌 소통법은 '사진' 촬영과 영화 출연을 계기로 배운 '동양화'. 김민선은 "책은 배우가 아닌 일반인 김민선의 일상으로 돌아오는 법을 제시해 준다"면서 "연기자에게 중요한 순간은 카메라 앞에서보다 카메라 밖이 중요하다. 법정 스님의 에서 '두 다리를 일상에 단단히 뿌리 내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표현은 다양한 인생을 그려야 하는 배우로서의 삶과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기까지의 시간 모두 내 자신의 노력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임을 각인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진을 통해서도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사진의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평범한 하늘도, 땅바닥의 돌 조각 하나도 카메라 앵글 속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그 빛을 발하는 지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슬럼프를 딛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달려 가는 김민선의 진솔한 모습은 29일 밤 12시 45분 KBS 2TV 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화보] 김민선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실오라기 하나 없이… 김민선 '파격 전라' 유혹 ☞ 전라까지? '여고괴담 3대미녀' 김민선-송지효-김옥빈 벗었다 ☞ '광우병소 반대' 김민선, 김동완 여친으로! ☞ 김민선 "어머니 돌아가신 후 인생목표 잃어" ☞ 레드카펫 김민선 "저도 섹시해요?" 부끄~ ☞ 김민선도 화보 찰칵! 감춰둔 '섹시매력' 발산 ▶▶▶ '미인도' 관련기사 ◀◀◀ ☞ 전라·X자체위·강제로… 파격 섹스신, 성기노출 '색계' 능가 ☞ 파격 전라 김민선 "문근영과 확실히 달라" 자신감 ☞ 김영호 "두 여자와 파격 베드신? 야하고 또 폭력적인…" ☞ 파격정사 후… 추자현 '몰래' 찍혔다(?) ☞ 매력자태 추자현, 한국여인의 향기 물씬~ ☞ '미인도 vs 바람의 화원' 때아닌 원조 논란? ☞ 전라까지? '여고괴담 3대미녀' 김민선-송지효-김옥빈 벗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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