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시항공편 27일 예약 접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7일 오후2시부터 추석연휴 임시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9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총9765석 규모의 임시항공편을 편성했다. 김포~제주, 인천~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제주 관련 4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진주, 김포~대구,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내륙 5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12일부터 16일까지 총4,803석 규모의 임시항공 24편 예약을 받는다.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포항, 김포~여수 간 4개 노선 및 인천~제주 노선 등 총 5개 노선이 대상이다. 두 항공사 모두 1회에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이 4석으로 제한된다. 추석연휴 임시편은 두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예약은 여행사를 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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