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 콘텐츠 업체인 블루코드는 영화 ‘외출’의 디지털음악을 일본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루코드는 “한류 대표 브랜드인 배용준이 출연한 영화 ‘외출’에 대한 일본 디지털음악유통권을 확보함에 따라 강력한 수익모델을 갖추고 일본시장을 공략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블루코드는 영화 ‘외출’의 디지털음악 수익극대화를 위해 디지털 음악 유무선 서비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반 ‘뮤켓’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뮤켓은 일본 소비자들이 디지털 음원을 소유해 들을 수 있도록 한 ‘소유형 디지털음악서비스’로 기존의 MP3플레이어처럼 휴대하면서 재생이 가능하나 음악의 삭제나 추가가 불가능한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