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시, 종전선언 의회서 할 듯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의회 연설을 통해 종전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라크 전쟁 승리의 상징성과 대국민단합, 대외 위상 재정립 등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백악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부시 대통령의 종전선언에 대한 시기와 방법을 거론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워싱턴 관측통들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생화학무기를 발견하거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생사를 확인하게 되면 부시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정식으로 하게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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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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