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카드, 여름 고객잡기 나서

해변영화제·주유할인·콘서트·패션쇼등외환카드(대표 백운철)는 2일 해변영화제와 비어페스티벌, 정유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쿨 서머 페스티벌'을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환카드는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의 D지구 전체를 '외환카드 쿨존'으로 설정하고 오는 16일부터 8월14일까지 무료 해변영화제 개최, 콘서트, 레포츠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국내 개봉된 유명 한국영화 및 외화를 무료 상영한다. 또 27일과 8월3일 총 2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되며 출연진은 크라잉넛, 야누스클럽 등으로 예정돼 있으며 댄스공연과 수영복 패션쇼, 헤어쇼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외환카드는 또 ▦해양레포츠 50% 할인 ▦비치발리볼, 백사장 축구대회 개최 ▦ 넥스프리 비치빌 콘도값 할인 ▦야영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 무료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외환카드는 8월 31일까지 '쿨 세일 페스티벌'을 열어 여름 휴가철에 회원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2,000여개 가맹점에 대한 2~6개월 무이자 할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대상 가맹점에는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 5개사를 비롯, 전국 유명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과 가전제품 판매점, 인터넷 쇼핑몰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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