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6대를 3,6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 크레인은 미국 필라델피아 항만청에서 발주한 2대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항만청이 발주한 4대 등으로 내년 9월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이 크레인은 슈퍼포스트파나막스급 22열 크레인으로 1만2,000TEU급까지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적ㆍ하역작업을 정지상태에서 행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