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3일 석유화학 업황은 올해 4.4분기에바닥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업황의 조정은 3.4분기에 이뤄지나 조정의 골이 예상보다 깊지 않을 것"이라면서 "석유화학주는 3.4분기에 바닥에 도달할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기초유분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1∼2주는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초유분 생산업체이면서 배당수익률도 높은 LG석유화학[01299] LG화학[051910] 호남석유[011170] 금호석유[011780] 등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차례대로 3만원, 5만2천원, 4만6천원, 1만1천원을 각각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